윤진서 측 "4월 30일 제주도서 결혼…속도위반 아냐"

입력 2017-04-25 08:48   수정 2017-04-25 10:02


배우 윤진서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.

윤진서의 소속사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“소속 배우인 윤진서씨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”고 밝혔다.

이어 “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,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”고 덧붙였다.

소속사 측은 “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씨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된다”며 “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,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”고 말했다. 또 “속도위반은 아니다”라고 강조했다.

윤진서는 지난 2월 tvN '인생술집'에 출연해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. 윤진서와 예비신랑은 서핑을 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.


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@hankyung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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